이자 계산 표로 보는 금리 0.5%p 차이

이자 계산 표로 보는 금리 0.5%p 차이

금리 0.5%p 차이는 이자 계산 표에 금액으로 옮겨야 크기가 잡힌다. 1,000만 원을 12개월 예치하면 연 3.5%와 연 4.0%의 단리 이자는 35만 원과 40만 원으로, 세전 기준 5만 원이 갈린다.

항목 내용
예금 1,000만 원·12개월, 3.5% vs 4.0% 350,000원 vs 400,000원(차이 50,000원)
적금 월 50만 원·12개월, 4% vs 4.5% 130,000원 vs 146,250원(차이 16,250원)
이자소득 원천징수율 일반과세 15.4%
예금 차이 50,000원의 세후 금액 약 42,300원
예금자보호 한도 1인당 금융회사별 원리금 1억 원

목돈 예금 이자 계산 표: 연 3.5%와 연 4.0%

연 3.5%와 연 4.0% 사이의 간격은 0.5%p로 적는다. %p는 두 금리의 단순한 거리이고, %는 어떤 값이 몇 배로 변했는지를 나타내므로 섞어 쓰면 뜻이 달라진다.

단리 예금 이자는 원금 × (연이율 ÷ 12) × 개월로 구한다. 기간 중 생긴 이자에는 다시 이자가 붙지 않는다.

월복리 예금은 원금에 (1+월이율)^n − 1을 곱함을 쓴다. 다달이 생긴 이자가 원금에 얹혀 이듬달 계산의 바탕이 되므로, 1,000만 원·연 3.5%·12개월 기준 약 355,670원으로 단리보다 조금 많다.

연이율 예치 원금 기간 세전 이자(단리)
3.5% 1,000만 원 12개월 350,000원
4.0% 1,000만 원 12개월 400,000원
격차 – – 50,000원

예금은 첫날부터 만기일까지 원금 전부에 금리가 적용된다. 그래서 0.5%p가 고스란히 금액 격차로 이어지고, 원금이나 기간을 늘린 비율만큼 격차도 같이 커진다.

매달 붓는 적금 이자 계산 표: 연 4%와 연 4.5%

정기적금 단리 이자 식은 월 납입액 × 월금리 × (n² + n) ÷ 2이고, n은 납입 개월 수다. 월 50만 원을 연 4%로 12개월 부으면 500,000원 × 0.04 ÷ 12 × 78을 계산해 130,000원이 된다.

금리를 4.5%로 바꿔 같은 식에 넣으면 146,250원이 나온다. 간격은 16,250원으로, 예금 표의 5만 원과 비교하면 3분의 1에도 못 미친다.

연이율 월 납입액 기간 세전 이자(단리)
4% 50만 원 12개월 130,000원
4.5% 50만 원 12개월 146,250원
격차 – – 16,250원

적금은 회차마다 돈이 머무는 기간이 다르다. 1회차 납입금은 12개월 동안 이자를 받지만, 12회차 납입금은 한 달 치 이자만 받는다.

평균 예치 기간이 짧아지는 셈이라 실제 수익률은 표시 금리의 절반가량에 그친다. 적금 금리를 예금 금리처럼 원금 전체에 곱해 기대하면 만기 금액이 생각보다 적게 나온다.

15.4% 원천징수 후 남는 0.5%p 차이

일반 과세 계좌의 이자에는 지급 시점에 15.4%가 원천징수된다. 적금 이자 130,000원을 예로 들면 세금 20,020원이 빠지고 109,980원이 입금된다.

예금 표의 격차 5만 원도 같은 세율로 깎이면 약 42,300원이 남는다. 양쪽에 똑같은 세율이 매겨지므로 금리가 높은 상품이 더 받는 관계는 세후에도 유지된다.

ISA(개인종합자산관리계좌)에서는 순수익 기준 일반형 200만 원, 서민형·농어민형 400만 원까지 비과세다. 이를 넘긴 수익은 9.9% 분리과세되며, 서민형 자격 요건은 가입하려는 금융회사 안내로 확인한다.

소득세법상 이자와 배당을 더한 금융소득이 연 2,000만 원을 초과하면 금융소득종합과세 대상이 된다. 해당 여부는 국세청 안내 자료로 미리 따져 본다.

신청 전 금리 확인 방법과 비교 순서

첫 단계는 돈의 성격을 가르는 일이다. 한꺼번에 넣을 목돈이면 예금 식을, 매달 일정액을 넣을 계획이면 적금 식을 적용한다.

두 번째로 금융감독원 금융상품통합비교공시에서 후보 상품의 금리를 확인한다. 특판이나 정책 상품은 우대 요건이 따로 있으니 운영 기관의 공식 안내를 함께 본다.

세 번째로 후보를 두세 개로 좁혀 세후 수령액을 나란히 적는다. 목돈은 이 사이트의 예금 이자 계산기, 매달 넣는 돈은 적금 이자 계산기에 숫자를 넣으면 바로 비교된다.

마지막으로 한 금융회사에 몰린 원리금이 보호 한도를 넘지 않는지 살핀다. 이 네 단계를 거치면 0.5%p를 감이 아니라 원 단위로 판단할 수 있다.

주의할 점과 흔한 실수

2026년 10월 기준 예금자보호법상 보호 한도는 1인당 금융회사별 원금과 이자를 더해 1억 원이다. 2025년 9월 1일 이전에는 이 한도가 5천만 원이었다.

같은 금융회사에 통장을 여러 개 만들면 통장마다 한도가 생긴다고 여기는 사람이 적지 않다. 실제로는 한 회사 안의 예금을 모두 더해 1억 원까지만 보호되고, 금융회사를 달리해야 한도가 각각 적용된다.

표시 금리 4.5% 적금이 4.0% 예금보다 유리하다고 단정하는 것도 흔한 착각이다. 판단 기준은 금리 숫자가 아니라 공식으로 뽑은 세후 이자 금액이다.

상품이 예금자보호 대상인지는 예금보험공사 공식 자료로 확인한다. 은행별 금리는 수시로 바뀌기 때문에 이 글에서는 다루지 않았다.

자주 묻는 질문

Q. 0.5%p 오른 것과 0.5% 오른 것은 다른가요?
다르다. 3.5%가 4.0%가 된 것은 두 값의 차이를 뜻하는 0.5%p 상승이고, %는 기준값 대비 변화 비율을 나타낸다.

Q. 같은 0.5%p인데 적금 격차가 예금보다 작은 이유는 뭔가요?
나중 회차에 넣은 돈일수록 이자를 받는 기간이 줄어들기 때문이다. 앞의 표 기준으로 예금은 50,000원, 적금은 16,250원 차이가 났다.

Q. 세금을 떼고 나면 금리 비교가 소용없지 않나요?
그렇지 않다. 일반 계좌는 같은 15.4%가 적용돼 금액만 함께 줄고, 어느 상품이 더 많이 남기는지는 그대로다.

Q. 지금 금리가 높은 상품은 어디서 확인하나요?
금융감독원 금융상품통합비교공시에서 최신 금리를 조회할 수 있다. 금리 변동이 잦아 이 글에는 특정 은행 수치를 넣지 않았다.

정리

금리 간격이 똑같이 0.5%p여도 1,000만 원 1년 예금은 세전 50,000원, 월 50만 원 1년 적금은 16,250원 차이가 난다. 세후에는 금액이 줄어들 뿐 유리한 쪽은 바뀌지 않는다.

목돈인지 적립금인지 먼저 정하고, 공시로 금리를 모은 뒤 계산기로 세후 금액을 맞춰 본다. 고른 뒤에는 한 금융회사의 원리금 합계가 1억 원 안에 드는지 확인하면 된다.

직접 계산해 보기: 예금 이자 계산기 · 적금 이자 계산기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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참고한 공식 자료: 국세청 · 금융감독원 · 예금보험공사 · 소득세법

작성·검수: 예적금이자계산소 편집팀 · 초안은 AI 도구로 쓰고 숫자와 기준은 공식 자료와 대조해 확인했습니다. 편집 원칙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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